올바른 식생활이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전국 40만 가구가 건강 필수품인 생식을 즐겨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대표 생식전문업체 이롬은 “아침식사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아침을 거르지 않고 생식으로 먹는 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40만 가구는 매일 이용한다”고 밝혔다.
이롬은 “2002년에 생식인구가 급증했다”며 “치료식으로 시작한 생식이 그 효능과 효과가 입증되자 건강에 소홀했던 직장인들이 생식을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인식하면서 그 수요가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처럼 생식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잡곡류를 비롯 브로콜리, 케일, 푸룬, 버섯류 등 유기농 식품들을 먹기 편한 형태로 만들어 어느 곳에서나 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제조됐으며 또한 피로를 회복과 스트레스를 제거해 혈액순환작용과 해독작용을 하기 때문이라는게 이롬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생식이라고 전부 그 효능과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닌 만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롬 관계자는 “생식을 시작할 때 어땐 재료이며 원산지, 유기농 여부, 연구투자비용과 품질확인 과정 등을 꼼꼼히 살펴 봐야 제대로 된 생식을 선택햐 만족을 얻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