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정준하, 본방 사수 인증 "TV 화면 그대로 찍었네"

입력 2015-09-3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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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정준하, 본방 사수 인증 "TV 화면 그대로 찍었네"

(출처=정준하 인스타그램)

영화 '비긴어게인'을 더빙한 정준하가 본방 사수 인증샷을 남겼다.

29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한도전 더빙판 MBC 주말의 명화 ‘비긴어게인’ 롸잇나우! 나는 스티브 그리고 트러블검! 1인 2역”이라는 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정준하가 공개한 사진은 영화 '비긴 어게인'의 한 장면이다. 정준하는 자신의 TV를 그대로 찍어 제대로(?) 본방 사수 중임을 확인시켰다.

앞서‘무한도전’ 멤버들은 영화 ‘비긴 어게인’ 더빙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그레타와 함께 앨범을 제작하는 댄 역은 하하, 그레타의 과거 남자 친구 데이브 역은 유재석이 맡았다.

이날 '비긴 어게인'은 여주인공 그레타의 친구 스티브의 대사로 시작됐고 이 캐릭터를 맡은 정준하의 목소리가 안방에 전달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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