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남편 이선균과 싸움만 10년, 아직도 서로가 잘났어" 과거발언

입력 2015-09-2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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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이선균의 아내 배우 전혜진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깜짝 출연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전혜진은 최근 남편 이선균을 위해 ‘힐링캠프’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평소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꺼려하던 아내의 등장에 이선균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전혜진은 “(이선균과) 싸운 경력만 10년 이상이다. 아직도 서로가 잘났다고 생각한다”며 ‘전쟁’을 방불케 하는 결혼 생활을 폭로해 이선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전혜진은 남편 이선균을 열 받게 하는 자신만의 비법에 대해 ‘짓밟기’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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