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트루디 비호감 전락? “고깃집 알바나..”

입력 2015-09-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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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프리티랩스타2 캡쳐)

언프리티랩스타2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트루디가 비호감으로 낙인찍힐 위험에 놓였다. 누구도 부인못할 실력과 자신감으로 이름을 각인시켰지만 상대 랩퍼를 디스하는 과정에서 ‘고깃집 알바’라며 선을 넘은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tvN에서 방송된 언프리티랩스타2는 영구탈락 미션으로 1대1 배틀을 진행했다.

이날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랩퍼는 트루디였다. 가장 탄탄하고 압도적인 실력으로 매주 주목을 받았지만 지난주에는 상대 랩퍼에 도를 넘는 발언을 던지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트루디는 1대1 배틀에 앞서 상대인 안수민을 향해 "앞으로 고깃집 알바 계속 해야할 것”이라고 저격했다.

이 장면이 방송된 뒤 네티즌들은 그녀의 애티튜드에 이의를 제기했다.

한 네티즌은 “트루디를 보면 예전 유아인이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와서 첫회부터 무례하게 행동한 맥신쿠에게 ‘원래 그렇게 not good attitude 하시냐구요?’라고 했던게 생각난다”며 “트루디는 힙합에서의 swag를 잘못 이해하고 있는 듯”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네티즌은 “저도 정말 트루디 좋게 봤는데 점점 인성이...이래가지곤 노래만 잘해봤자 인성나쁜 사람 노래를 찾는사람은 없을겁니다..반성하십시오”라고 꼬집었다.

gixxxxxxxx는 “남 우습게보는거는 높이올라가려면 반드시 고쳐야할꺼같다.. 아무리 잘한다고해도 그건 기본”이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2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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