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홍진영, 출연 인증샷…역시 김종국·이광수, 삼각관계?

입력 2015-09-28 06:17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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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진영, 출연 인증샷…역시 김종국·이광수, 삼각관계?

(출처=인스타그램)

홍진영의 ‘런닝맨’ 출연 인증샷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홍진영, 은혁, 임주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 해피 추석 레이스가 펼쳐졌다.

홍진영은 방송이 끝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찍은 동영상을 공개하며 출연 인증샷을 남겼다. 홍진영은 “영상찍는게 잼있는걸 어쩌낭”이라며 즐거워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광수는 동영상 촬영이 아닌 사진 촬영으로 생각해 한참 포즈를 잡고 있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과 홍진영은 핑크빛 모드를 자아내며 돈까스를 선택했다. 이광수가 돈까스를 선택하려고 하자 다른 출연진은 “눈치도 없다”며 이를 말렸다. 이에 이광수는 “이제 보니 난 곁다리였어”라고 분노하며 “셋이 밥을 몇 번 먹은 적 있다. 둘이 만나기 어색하니 지금까지 날 이용한 거였냐”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날 좋아하는 줄 알고”라며 억울해 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