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싱어가요제' 걸스데이 유라, 김성욱에 손잡혀 '당황'

입력 2015-09-28 09:1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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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히든싱어' 방송 캡쳐)

'도플싱어가요제' 윤민수 도플갱어 김성욱이 걸스데이 유라의 손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4-도플싱어 가요제'(이하 도플싱어가요제) 2부에서는 윤민수와 김성욱은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열창했다.

윤민수와 김성욱의 음색은 놀랍도록 비슷했다. 1번 방에서 윤민수, 2번 방에서 김성욱이 나왔다. 김성욱은 노래 외에 무대 매너도 대단했다. 객석에 내려와 걸스데이 유라의 손을 덥썩 잡아 유라를 놀라게 했다.

한편 '도플싱어가요제'는 환희와 '나이트 클럽 환희' 박민규, 이재훈과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장윤정과 '새댁 장윤정' 오예중, 임창정과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이날 2부에서는 윤민수와 '작곡가 윤민수' 김성욱, 이수영과 '판매원 이수영' 우연수, 휘성과 '사랑해 휘성' 김진호, 이승환과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