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셀프디스 눈길 "음주운전으로 모든 걸 잃었다"

입력 2015-09-2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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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잉여들의히치하이킹' 방송 캡쳐)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이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에서는 방송인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20일간 유럽 여행을 떠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료니와 함께 베를린으로 가기 위한 히치하이킹에 도전했고 고군분투 끝에 차에 탑승할 수 있었다.

노홍철은 히치하이킹 성공 후 외국인 커플에게 자신의 음주운전 사건을 전했다. 그는 외국인 커플에게 "큰 실수를 저질렀다. 한국의 엔터테이너인데 음주운전으로 직업과 모든 것을 잃었다"라고 고백했고,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마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반성하고 있나보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외국인도 놀라더라",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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