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지구와 달 사이 가까운 27일 관측 "평소보다 14% 더 커"

입력 2015-09-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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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천문연구원)
슈퍼문이 전국 곳곳의 밤하늘을 장식하고 있다.

27일 밤 추석을 맞아 거대한 보름달을 뜻하는 슈퍼문이 떴다. 슈퍼문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35만 7000km로 평균보다 가까워지면 나타나는 보름달이다.

27일은 하루종일 전국 날씨가 대체로 맑고 구름이 없어 슈퍼문 관측이 수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한가위 보름달은 서울기준 오후 5시50분에 떴다. 그러나 완전히 둥근 모습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9월 28일 오전 11시50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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