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뉴시스)
구자철은 26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 호펜하임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0-1로 뒤진 전반 38분 동점골을 넣으며 1-1을 기록했다.
구자철의 동점골로 아우크스부르크는 호펜하임과 후반 5분 현재 1-1로 맞서고 있다.
구자철은 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공을 상대 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자신에게 향하자 이를 침착히 헤딩으로 연결하며 상대 골망을 갈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