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비긴어게인 더빙 도전…"마크 러팔로는 정형돈이 어울리는데?"

입력 2015-09-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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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멤버들이 외화더빙에 도전한다.

26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추석특집에는 메버들이 영화 '비긴 어게인'더빙 전 과정과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 영화는 '원스'로알려진 존 카니 감독의 2014년 작품으로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그룹 마른 파이브 멤버 애덤 리바인이 출연했다.

1년 전 '무한도전' 400회를 맞아 두 명씩 짝을 이뤄 여행을 갔던 '비긴 어게인' 특집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더빙 참여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실제 더빙에 앞서 멤버들은 인기 미드 '24'의 잭 바우어와 MBC '무릎팍도사'의 안지환, MBC의 '키이라 나이틀리'로 불리는 박선영, 톰 크루즈 전문 성우 김영선을 만나 더빙의 기본기와 노하우를 배운다. 이후 '비긴 어게인'의 주요 배역을 놓고 열띤 오디션을 펼친다.

무한도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애덤리바인은 누구?" "무한도전, 마크 러팔로는 정형돈이 어울리는데?" "무한도전, 재밌겠다" "무한도전, 빨리 방송해라" "무한도전, 본방사수"등의 반응을 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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