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15가지 운동을 월 15만원에?"

입력 2015-09-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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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O 기반 신개념 피트니스 서비스 '마일로' 7월 오픈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프리미엄 부티크 스튜디오에서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기반 서비스가 등장했다.

지난 7월 오픈한 MYLO(마일로)는 각 피트니스 종목별 전문성을 갖춘 부티크 스튜디오들을 선정, 파너십을 맺고 피트니스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마일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고객이 원하는 운동이 가능한 헬스장을 찾아서 방문했다면 마일로 서비스 이용 고객은 여러 장소에 위치한 스튜디오를 자유롭게 옮겨가며 요가, 필라테스, 댄스, 크로스핏, 수영, 클라이밍, 복싱, 킥복싱, 주짓수, 펜싱, 그룹PT, 헬스 등 15가지 이상의 다양한 종목을 월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일로는 9월 기준 서울 강남 지역과 경기,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피트니스 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서울 전역과 수도권 및 주요 지방 도시까지 서비스 파트너 스튜디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마일로 회원은 집 근처, 회사 근처, 국내 출장지나 여행지 등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운동이 가능하다. 또 크로스, 요가, 발레 핏, 격투기 등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번갈아 가며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동 뿐 아니라 뷰티,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만들어 줄 다양한 부가적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마일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수업 시작 1시간 전(시설 이용은 10분전)에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같은 스튜디오는 월 3회, 같은 스튜디오가 아니라면 월 이용 횟수는 무제한이다.

마일로의 월 멤버십 이용료는 15만원이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도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마일로 관계자는 “지난 7월 31일 정식 오픈 전까지, 서울 강남구 및 서초구 지역을 중심으로 베타서비스를 운영한 결과 회원수가 최초 모집 인원대비 1400% 이상 증가, 파트너 네트워크는 600% 이상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마일로 서비스는 운동의 다양성 제공을 핵심가치로 하는 멤버십 기반 프리미엄 피트니스 O2O 서비스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운동을 병행할수 있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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