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 7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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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추석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의 정체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26일 오전 현재 서울을 출발하면 강릉까지 4시간, 대전까지 4시간 40분, 광주까지 7시간 20분, 부산까지 7시간 40분. 목포까지는 8시간 20분 걸린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내내 도로가 혼잡하다 정오쯤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기름값 하락으로 승용차 이용객이 증가해 지난 2014년보다 고속도로 귀성길 정체가 2시간 가량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77만 대, 서울을 빠져나간 차량이 15만 대로 앞으로 30만대가 더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서울→부산 7시간 40분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울→부산 7시간 40분 지금 고속도로인데 너무 막힌다" "서울→부산 7시간 40분 고향 가는게 더 힘드네" "서울→부산 7시간 40분 지옥의 귀성길이다" 등의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