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시구, 시선 강탈 ‘피카츄’… 네티즌 반응 “피카츄가 더 신났네!”

입력 2015-09-25 19:5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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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왼)과 피카츄(사진=SBS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AOA 설현의 시구가 화제다.

이 가운데 설현 만큼이나 시선을 강타한 피카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는 설현이 시구자로 참석해 큰 화제를 모았다.

▲설현(사진=SBS 스포츠 방송화면 캡처)

설현의 시구 당시 빛나는 미모와 명품 각선미가 많은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 와중에 SK 와이번스에서 비룡과 함께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는 피카츄가 설현의 곁에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 들은 “설현 시구 보다가 피카츄에 입덕할 뻔”, “설현 시구하는데 피카츄가 더 신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선정된 설현은 “SK텔레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시구까지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팬 여러분들께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