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난해 당기순익 1839억원

입력 2007-03-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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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 20일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당기순이익 1839억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1주당 420원(액면가 기준 8.4%)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으며 배당성향은 33.51%로 2002년 이래 5년 연속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전 금융감독원 증권검사2국장을 역임한 정제풍씨를 신임 상근감사위원으로 부산지방법원장을 역임한 강문종 변호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으며 박창규 상근감사위원 및 김시승 사외이사는 퇴임했다.

부산은행 이장호 행장은 "영업력 강화를 통한 성장에 역량을 집중한 결과 지역에서의 시장점유율도 높이고 장기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함으로써 창립 이후 최대인 18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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