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진한 감동, 탐앤탐스에서 독립영화로 만나다

입력 2015-09-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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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를 진행한다.

인디스카이데이는 독립영화 진흥을 위한 탐앤탐스의 문화예술프로젝트로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함께 전개하고 있다. 탐앤탐스는 독립영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매장의 영상광고매체를 통해 독립영화 신작 예고편을 상영하며 무상으로 광고를 지원한다. 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영화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고, 서포터즈 ‘프레즐러’ 및 독립영화 애호가들을 특별 초청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이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로 전국 직영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당일 문화티켓을 제시하면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디스카이데이 관람객에게는 당일 아셈타워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1 음료 쿠폰도 제공한다.

이번 인디스카이데이는 ‘음악’을 주제로 한 단편독립영화 3편을 준비했다. 먼저 박홍준 감독의 ‘소규모옥상밴드’는 음악의 꿈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음악의 즐거움을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장영선 감독의 ‘다정하게 바삭바삭’은 뮤지컬 형식의 작품으로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제 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작품은 최근 인기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7’에 ‘중식이 밴드’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정중식의 ‘나는 중식이다’를 준비했다. 정중식이 직접 연출과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감독의 자전적인 내용이 진솔하게 담겨있다.

한편 탐앤탐스는 영화, 전시, 공연 등의 문화예술지원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영화의 ‘인디스카이데이’ 외에도 신진작가를 발굴ž육성하는 갤러리탐(Gallery耽), 인디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 무대를 제공하는 ‘탐스테이지( TOMstage)’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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