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컴(배국남닷컴)] ‘장사의 신 객주 2015’ 유오성

입력 2015-09-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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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국남닷컴은 최근 배우 유오성을 인터뷰했다. 유오성은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 길소개 역을 맡았다.

유오성은 방송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실제로 돈의 이치에 밝나?”라는 질문에 “돈에 어둡다. 모든 것은 집사람이 알아서 하고 용돈을 받아 쓴다. 집사람에게 늘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유오성은 김주영 작가의 대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장사의 신-객주 2015’에 대해 “이 드라마는 장사꾼들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작업에 참여하면서 돈과 장사는 수단이라는 점을 느꼈다. 궁극적으로 재산과 돈을 이용해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옳은 것인가라는 삶의 태도에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라고 견해를 밝혔다.

아울러 유오성은 “필요 이상의 돈을 만져 본 적이 없다.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다. 의식이 없는 날까지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고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 같다”고 말했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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