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 소사장 체제 도입… 조직개편 단행

입력 2015-09-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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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티비)

판도라티비는 ‘소사장’ 체제를 도입해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회사의 성장엔진을 판도라TV, 플럽,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인 프리즘 등 3개의 그룹으로 나누고, 각 그룹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그룹장이 소사장이 돼 권한과 책임을 갖고 그룹을 운영하는 구조다.

그룹장은 소사장으로 각종 예산에 대한 전결권과 인사권을 갖게 된다. 선택과 집중 그리고 신속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스마트하고 스피드 있게 반영함으로써 모바일·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경익 판도라티비 대표는 “절대강자가 없는 모바일 시장에서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소사장 체제의 조직개편을 통해 판도라티비는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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