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스페셜] 대구 여잔 다 예쁘고… 강원도엔 미남 넘치네∼

입력 2015-09-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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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고향’ 어디?

추석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정겨운 고향집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는 바쁜 스케줄로 고향을 찾기가 쉽지 않은 스타들도 마찬가지다. 그리운 가족, 친구들이 있는 스타들의 추억 속 고향은 어디일까.

서울이 고향인 스타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깜찍한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유정, ‘용팔이’를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로 이끈 배우 주원, 최근 행복한 임신 소식을 알린 전지현 등이 있다. 이밖에도 배우 한지민, 이민정, 고준희, 김희선, 김소연, 여진구, 가수 이승기 등이 서울 출신 스타다.

광주는 예향답게 아이돌 가수의 탄생이 두드러진다.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미쓰에이 수지를 비롯해 군입대한 동방신기 유노윤호, 카라의 구하라,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 중인 원더걸스 유빈, ‘MADE’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빅뱅 승리, ‘미세스 캅’에 출연 중인 배우 손호준 등이 있다. 수지는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고향 광주에 대해 “광주가 예향이다 보니 어려서부터 다양한 예술을 접했고, 이러한 것들이 연예인 되는 꿈에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과 대구는 미녀 스타가 많다. 배우로는 김혜수, 박시연, 임수향, 장혁, 공유, 강동원, 박해진 등이 있다. 이밖에도 걸그룹 시크릿 한선화, 애프터스쿨 리지, 투애니원 산다라박, 그룹 2PM 우영, B1A4 산들, 개그맨 정형돈, 김원효, 신봉선 등이 부산 출신이다. 대구는 배우 손예진, 송혜교, 문채원, 엄지원, 민효린를 비롯해 그룹 샤이니 키, 2PM 준케이 등이 있다.

강원도는 미남 스타들의 고향으로 유명하다. 5월 자신의 고향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원빈을 비롯해 영화 ‘강남1970’에서 활약한 배우 김래원, 학창시절은 서울에서 보냈지만 강원도에서 태어난 배우 천정명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강원도에는 끼있는 예능인도 많이 탄생됐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 슈퍼주니어 김희철, 리포터 박슬기,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 모두 강원도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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