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3분기 이익 개선 전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일 대비 1.86%(2500원) 오른 13만70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하는 730억원을 예상한다”며 “2014년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이 상승 전환되는 시점이며 상승 추세는 내년에도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여 연구원은 “올해 초 성공적으로 오픈한 김포 프리미엄 아웃렛과 디큐브시티, 판교 알파돔시티에 이어 가든파이브점이 내년 초 개장할예정이며 케레스타 아웃렛과 송도 프리미엄 아웃렛도 내년 개장할 예정”이라며 “외형 성장성은 내년에 가장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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