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역배우 외모 뺨치는 아빠 붕어빵 룩희 공개 "잘 때 칼 차고 자"

입력 2015-09-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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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해피투게더 권상우

(출처= KBS '해피투게더' 캡처)

배우 권상우가 자신을 닮은 훈남 아들 룩희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는 최근 영화 '탐정:더 비기닝'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성동일, 권상우와 가수 레이디 제인, 아나운서 박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권상우는 자신을 쏙 빼닮은 아들 룩희를 공개했다. 출연진은 룩희가 7세 아이지만 분위기가 있다며 잘 생긴 외모를 극찬했다.

권상우는 룩희가 자신의 얼굴이 잘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있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룩희한테 '너 되게 멋있다. 멋있는 거 알아?'라고 물으면 '응'이라고 답한다"며 "허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룩희의 꿈에 대해 "진지하게 두 가지를 이야기한다. 하나는 축구선수이고 하나는 닌자다. 쇼파에 올라가 매달려 있거나 잘 때 칼을 차고 잔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권상우, 해피투게더 권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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