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무결점 수영복 라인 "36세 나이 무색"

입력 2015-09-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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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박규리의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수영복"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규리는 1979년생 36세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군살없는 늘씬한 팔다리를 뽐내고 있다. 여기에 의외의 볼륨감까지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규리는 24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SNS에 자신의 셀카만 올리는 것에 대해 "남편의 요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결혼 초기에는 남편 사진을 올렸다. 어느날 후배가 전화가 왔다"라며 "'나이트 부킹을 했는데 형부가 있었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나이트에 갔냐. 후배랑 부킹을했느냐"고 남편에게 물었더니, 남편은 "사진올리지마라"라며 "네가 SNS에 사진을 올려서 사람들이 알아본 것 아니냐"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규리는 그 이후로 "SNS에 남편의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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