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은행연합회장(사진)은 2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명동금융 센터를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사진=전국은행연합회 제공)
전국은행연합회는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24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명동금융 센터를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하 회장은 이날 일시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고, 매월 소득의 10%에 상당한 금액을 출연할 것을 약정했다.
신청서에 서명한 후 하 회장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고 청년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개인의 참여를 중심으로 한 이번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개인의 기부 문화가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