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신한·국민·우리·농협은행의 인터넷뱅킹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가입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이들 4개 은행은 오는 30일부터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입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시스템 조기 구축으로 인해 시행시기가 앞당겨졌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로 인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에 동참하려는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공익신탁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익신탁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앞서 22일부터 인터넷뱅킹으로 해당 펀드 가입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