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추석을 맞아 복지시설에 나눔의 손길 펼쳐

입력 2015-09-2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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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실버센터에서 개최된 명절 행사에 참석한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우측), 이계용 청운실버센터 원장(좌측)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는 추석을 맞아 24일 종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청운실버센터와 라파엘의 집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우리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싶은 마음으로 작은 손길을 보탰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명절 상차림 및 생필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며, 임직원들은 장애로 인해 혼자 식사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 아이들의 식사를 도와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청운실버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의 전문요양 등을 위한 노인복지시설이며 라파엘의 집은 중증 장애 아이들을 위한 공동체 시설로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초부터 이 두 곳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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