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조이에게 섭섭함 드러내…“동생이 먼저 시집을 가다니”

입력 2015-09-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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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사진=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캡처)

레드벨벳이 ‘올드스쿨’에 출연한 가운데 멤버 아이린이 조이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는 가수 레드벨벳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DJ 김창렬은 레드벨벳 조이에게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혼 생활은 좀 어떠냐”며 물었고 조이는 대답 대신 수줍게 웃었다.

이에 옆에 있던 아이린은 “좋은 것 같다. 조이가 점점 더 예뻐진다”고 대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이린은 “솔직히 섭섭했다. 동생이 먼저 시집을 가서”라고 언급하며 귀여운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첫 정규앨범 ‘더레드(The Re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덤덤(Dumb Dumb)’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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