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변이' 박보영, 폭탄주 애찬…"소맥 황금비율, 목 넘김이 좋아"

입력 2015-09-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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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변이'

▲박보영(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배우 박보영이 출연하는 영화 '돌연변이'가 화제인 가운데 박보영의 폭탄주 애찬이 눈길을 끈다.

박보영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배우 차태현과 함께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보영은 "사실 술을 잘 못하는데 차태현이 '영화 끝날 때까지 주량을 늘려주겠다'고 했다"라며 "차태현의 특기는 지금까지 영화를 함께 찍어온 여배우들의 주량 늘리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보영은 "원래 맥주만 마시고 소주는 한 잔도 못하는데 차태현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목 넘김이 좋은 소주와 맥주의 황금비율을 알고 있다"며 "원래 못 마시는데 그 술은 잘 마셨다. 폭탄주를 마시는 이유를 알게 됐다"고 설명해 폭소케 했다.

한편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박보영을 비롯해 이광수, 이천희, 권오광 감독이 참석한 영화 '돌연변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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