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충주’ 1455가구 10월 분양

입력 2015-09-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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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충주’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대림산업은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61, 663번지 일대(충주기업도시 2블록)에 ‘e편한세상 충주’를 다음 달 분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충기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충주’는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동, 총 14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주택형이 중소형(59~84㎡)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59㎡A 786가구 △59㎡B 155가구 △84㎡A 359가구 △84㎡B 95가구 △84㎡C 60가구다.

충주기업도시는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대소원면, 가금면 일원의 약 701만㎡ 부지에 총 56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식산업단지, 주거단지, 공공청사, 상업시설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향후 도시가 완공되면 고용 유발인구 3만 여명, 계획 거주인구 2만 여명이 유입되며 약 3조1000억원에 이르는 생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 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 이동도 쉽다. 오는 2017년에는 충주기업도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충주휴게소 IC가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는 또 충주기업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인근에는 중심 상업시설과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남쪽으로는 중앙공원이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충북 충주시 문화동 1130번지(KBS충주방송국 맞은편)에 분양 홍보관을 마련하고 분양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월 중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연수동 힐스테이트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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