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가 자궁경부암 백신 국내 특허 2개와 관련 미국 특허에 대한 전용실시권 및 기술이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24일 인스코비에 따르면 관계회사 아피메즈와 자궁경부암 백신 특허2개 및 관련 미국 특허에 대한 전용실시권 및 기술이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아피메즈의 보유특허 (국내 2종, 미국 1종) 에 대하여 전용실시권 확보를 함으로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파생특허의 발명 및 취득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슈넬생명과학, 오리엔트바이오, 일신바이오 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인스코비는 이번 특허 전용실시권 확보로 외부 연구기관 및 자문기관과 협업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각에서 우려하고 있는 재무건전성에 대해 지난 8월6일 스페이스네트와의 합병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자본잠식률 또한 상당부분 개선되어 자본잠식으로 인한 관리종목의 위험은 없다고 전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현재 합병 대상 법인 스페이스네트의 반기 결산 및 영업권 평가가 진행 중”이라며 “3분기 사업보고에서 재무구조를 개선한 재무상태를 발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