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통계청의 '2015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저출산 지속,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인구 진입ㆍ기대수명의 증가 등으로 2030년에는 고령자 1명을 생산가능인구 2.6명이 부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65세 이상 고령자 고용률은 31.3%로 전년(30.9%)보다 0.4%포인트 증가,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성별로 보면, 남자 고령자는 42.1%로 여자 고령자 23.5%보다 18.6%포인트 높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가장 높고 그 다음이 50대, 30대 순이며 65세 이상 고령자의 고용률이 가장 낮았다.
특히 60~64세 인구의 고용률은 전년에 이어 계속 20대 고용률을 추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