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5년 제 4회 잇 어워드(It-Award)’가 12월1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다.
(사)한국디자인기업협회와 디자인정글㈜, ㈜이투데이가 공동 주최하는 잇 어워드는 올해 4회째로 디자인 언론매체 기자단과 산업 현장 전문가의 추천을 받은 후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CEO들의 평가 의견을 종합해 우수작을 뽑아 시상하게 된다.
응모부문은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패키지디자인 △공공환경디자인 △디지털디자인 △서비스디자인 △생활산업디자인 등 7개이다. 대한민국의 디자인 기업이나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기준은 2014년 7월 1일 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출시된 디자인(완성품 기준)이며, 신청할 수 없는 디자인은 특허법, 실용신안법, 디자인보호법, 상표법 및 저작권법 등 국내·외 관련 법규에 의한 법적 분쟁이 있는 디자인이나, 표절한 것으로 인정되는 디자인, 공공질서 또는 미풍양속을 해친다고 인정되는 디자인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2개로 확대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2개)도 신설됐다. 또 한국디자인기업협회장상, 디자인정글㈜ 사장상, ㈜이투데이 사장상이 1작품씩 시상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작은 ‘2015 디자인코리아(11월11~15일,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후보작 응모 및 추천 접수는 이달 25일까지 잇 어워드 홈페이지(www.itaward.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한국디자인기업협회 사무국(02-3445-5398 / kodfadsn@hanmail.net)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