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막바지… 추석 연휴에 지원 가능한 기업은?

입력 2015-09-2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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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도 취준생(취업준비생)들은 입사지원서 작성에 몰두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기업의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이 마감된 가운데 삼양그룹과 대우건설 등이 이번 연휴에 지원자를 받는다.

▲자료제공=인크루트

먼저 삼양그룹은 연휴인 28일 서류접수를 마감한다. 채용전형 동계인턴으로 2016년 2월~8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토익 600점, 토익스피킹 110점 이상이거나 토익 600점, 오픽 IL 이상의 어학 점수가 필요하다. 모집 부문은 생산관리, 영업/마케팅, 경영지원, 재무/회계 부문이며 생산관리 분야 외에 지원 가능한 전공은 무관하다.

서류전형과 1차전형, 2차전형, 3차전형을 통과하면 인턴을 2015년 12월에서 2016년 2월, 총 2개월 거친다. 인턴실습평가를 2016년 2월에 실시, 2016년 8월 안에 입사하게 된다. 접수는 28일 오후 11시59분까지 삼양그룹 홈페이지 (http://www.samyang.com)에서 하면 된다.

대체공휴일인 29일 접수를 마감하는 기업은 ㈜대우건설이 있다. 시공/사업관리, 플랜트 설계, 일반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채용 한다.이날 정오까지 대우건설 채용 사이트(http://erecruit.daewooenc.com)에서 지원 가능하다.

추석 대체공휴일 다음날인 30일 서류접수를 마감하는 기업은 이랜드그룹, 한화그룹, ㈜하나투어, ㈜한샘, 넷마블게임즈㈜ 등이다. 각 기업별 접수마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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