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신’ 첫 방송, ‘용팔이’ㆍ‘그녀는 예뻤다’ 뒤이어 동 시간대 시청률 3위 기록

입력 2015-09-2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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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수 2015‘ 포스터(사진제공=KBS)

‘장사의 신-객주 2015’가 동 시간대 시청률 3위 성적으로 시작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는 시청률 6.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7일 종영한 전작 ‘어셈블리’가 기록한 시청률 4.9%보다 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주인공 천봉삼(장혁 분)의 어린시절(조현도 분)과 보부상들의 생활이 그려졌다.

‘장사의 신-객주 2015’는 1979년부터 총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됐던 김주영의 역사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폐문한 ‘천가 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 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게 되는 이야기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시청률 20%,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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