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나래 “과거 남자친구 어머니가 돈봉투 줘”…이별 이유는?

입력 2015-09-24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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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나래 “과거 남자친구 어머니가 돈 봉투 줘”…이별 이유는?

(출처=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박나래가 과거 남자친구의 어머니에게 이별을 종용당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오세득,윤정수,박나래,유재환이 출연해 ‘입담 베테랑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과거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아들과 안 헤어지면 방송국 찾아가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나래는 “남자친구보러 미국에 놀러가서 부모님과 식사자리를 가졌다”며 “그런데 어머님이 앉자마자 무슨의도로 왔냐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돈봉투도 줬다”며 “돈봉투는 거절했고, 다음 날 생각하니 너무 열받더라”고 잊지 못할 경험을 고백했다.

이에 윤종신은 “아침드라마같다”고 놀라워했다. 박나래는 “남자친구는 나를 위해 가출했다”며 “이후 내가 술마신 이후를 보고”라며 이별 이유를 암시했다. 박나래는 “그 전에는 분기별로 봐서 술 마시는 모습을 보여줄 기회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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