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혁명' 작가, 아이돌 외모 불구 "외모 기사화, 원치 않아"

입력 2015-09-2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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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작가 232(사진=네이버캐스트)

'연애혁명' 작가의 외모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작가 232가 "외모로 기사화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연애혁명' 작가 232는 과거 네이버캐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실제로 인터뷰를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이 기회에 얘기하고 싶은 게 있다"며 운을 뗐다.

'연애혁명' 작가 232는 "내가 예전에 블로그에 올린 사진이나 다른 작가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을 걸고 232 작가 외모에 대해 기사화 하는 것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내가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던 건 사칭하는 사람들 때문이었고 이후 올린 사진들도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기 위한 용도였는데, 기사화 되는 건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차라리 작품을 보고 작품에 대한 기사를 써주면 좋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연애혁명' 작가 232는 1992년 생으로 173cm의 큰 키에 날씬한 몸매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작가 232는 걸 그룹 멤버 못지 않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애혁명'은 차가운 성격의 여학생 왕자림과 유치원 때부터 짝사랑한 남학생 공주영의 코믹 연애물이다. 매주 목요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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