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윤주희 열애설 부인, 하석진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흰 피부에 여리여리"

입력 2015-09-2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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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석진 SNS)

배우 하석진 소속사는 23일 윤주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한 가운데 하석진의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하석진은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하석진에 이상형에 대해 질문한 바 있다.

이에 하석진은 “피부를 많이 보는 편. 피부가 하얀 여성분을 좋아 한다”고 밝혔다. 하석진은 또 “여리여리한 여성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이에 DJ 써니(소녀시대 멤버)는 “딱 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하석진은 재치 있는 답변을 했다.

그는 “써니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했으니 내 이상형을 써니라고 대답 하겠다”면서 “이러다 내일 ‘하석진 이상형 써니’라는 제목으로 기사 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써니는 “이런 내용은 기사 안 나가더라”고 맞받아 쳤다.

한편, 하석진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23일 오전 한 언론매체에 “‘윤주희와의 실제 연인 사이’ 보도는 사실무근이다. 드라마 내용을 전하는 과정에서 말이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석진과 윤주희는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에서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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