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방사' 김준현ㆍ정상훈, 낚시광 남편과 집안에 낚시터 만들어…아내 반응은?
(사진=XTM '수방사' 캡처 )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수방사)' 김준현과 정상훈이 낚시광인 남편과 함꼐 아내 몰래 집 안에 낚시터를 설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XTM 수방사에서는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낚시 매니아 의뢰인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남편의 소원대로 집 안 거실에 낚시터를 설치했다.
아내는 아이들을 데리고 워터파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집에 낚시터가 생기는 줄은 꿈에도 모르는 상황. 아내는 아이들을 데리고 집안에 들어오는 순간 할말을 잃었다. 물고기가 돌아다니는 수조 앞에서 팔짱을 낀 채 굳은 표정을 지었다.
남편 친구들이 상황을 수습하고자 "어떤 고기를 잡아드릴까요?"라고 묻자 아내는 "너를 잡을까?"라고 되물으며 참을 인자를 되새기는 모습을 보였다.
'수방사' 낚시광 남편 사연에 네티즌들은 "'수방사' 스케일 대박" "'수방사' 내 남편이었으면 진짜 가만 안둔다" "'수방사' 낚시광이라도 그렇지 저건 좀" "'수방사' 아내가 참을성이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