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김민경도 경악케 하는 이정길의 도 넘어선 악행 "조작해"

입력 2015-09-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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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출처= MBC '이브의 사랑' 캡처)

'이브의 사랑' 이정길이 도를 넘어서는 악행을 이어간다.

24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94회에서는 홍정옥(양금석 분)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는 구인수(이정길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세나(김민경 분)는 구인수의 방을 찾아와 홍정옥의 기억이 되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다급하게 전한다. 구인수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양박사에게 전화를 걸어 "그 환자 기억 조작해주게"라고 도를 넘어서는 지시를 한다. 악녀 세나도 구인수의 이같은 지시에 경악한다.

또 구강민(이동하 분)은 폐소공포증에 도움을 요청하는 켈리(진서연)를 찾아가고, 그녀가 입으로 물이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에 괴로워하는 등 물 속 공포를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강민은 "당신도 나한테 끌리는 게 두려운 겁니까? 난 지극히 이성적이지만 당신만 보면 내 이성이 무너진다"라며 켈리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공장매각 문제를 두고 켈리와 진송아(윤세아 분)는 다시 한 번 대립한다.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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