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9일 청주지점 개설

입력 2007-03-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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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9일 청주지점(지점장 오성태)을 개설해 영업기반이 취약했던 충북지역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수원, 춘천, 울산, 서대문, 창원에 연달아 지점을 개설하고, 증권 연계계좌 개설 서비스 실시 및 ‘뉴아너스 SRI펀드’와 ‘한우펀드’를 출시하는 등 농협과의 시너지 창출에 힘써왔다.

새로 개설하는 청주지점은 농협 지역본부가 있는 곳으로, 농협과의 활발한 연계영업을 통해 충북지역의 거점점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NH증권은 출범 2년째를 맞아 '자산관리영업 활성화 및 농협과 BIB, BWB 점포 추진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2010 Big 5'라는 자사의 비전 달성을 위해 출범 첫해에 5개 지점을 신설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섰다"며 "새로운 금융상품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동시에 대형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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