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량첸살인기' 조정석, ‘노출 연기’ 언급…“수억을 줘도 못한다”

입력 2015-09-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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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사진=CJ E&M 제공)

배우 조정석이 출연한 영화 '특종:량첸살인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조정석의 노출 연기 언급이 눈길을 끈다.

조정석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의 동료배우 송창의, 오종석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리포터는 "수백억을 줘도 못 하는 연기는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에 조정석은 "아무래도 몸매에 자신이 없어 노출 연기는 못 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정석은 "주위에 노출을 위해 열심히 몸을 만드는 배우들의 모습을 봤다. 그 고난이 겁난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한편 조정석이 출연하는 영화 '특종: 량첸살인기'는 연쇄살인사건에 관한 일생일대의 특종이 사상초유의 실수임을 알게된 기자 허무혁을 중심으로 걷잡을 수 없는 상황 속, 그의 오보대로 실제 사건이 발생하며 일이 점점 커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음달 22일 개봉된다.

'특종' 조정석 소식에 네티즌은 "'특종' 조정석, 그런 뜻이!", "'특종' 조정석, 한번만 해줘요!", "'특종' 조정석,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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