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22일 황태현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봉사자들,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관계자들 100여명과 함께 인천한누리학교를 방문해 전통문화체험과 송편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교에는 다문화 청소년 150여명이 재학중에 있다.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중도 입국한 다문화청소년들과 포스코건설 임직원이 한 조를 이뤄 투호던지기와 씨름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직접 송편을 빚었다.
앞서 21일에는 포스코건설 임직원봉사자들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꾸러미와 송편을 전했다. 포항, 광양, 부산지역에서도 장애인복지관과 자매마을, 인근 독거 어르신들 에게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 건설사는 오는 10월 말 임직원 재능기부봉사단을 활용해 섬마을을 찾아가 일손을 돕고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동도 행복이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