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했다.
2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가희는 전일 대비 17.03%(4300원) 내린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가희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62억688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124만주로 기존 발행주식 수(124만주)와 같은 규모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배정비율은 1주당 1.01135490주다. 신주는 내년 1월 7일 상장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 대금은 대표주관사인 KTB투자증권 관리 하에 모두 부채상환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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