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열애설' 부인 김지원, 알고보니 모태솔로?

입력 2015-09-22 21:08

김지원, 유연석, 열애설 부인

▲김지원(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김지원과 유연석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김지원이 모태솔로를 고백한 사실이 화제다.

김지원은 지난 2013년 9월 KBS 2TV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김지원은 이날 "고등학교 때까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며 "사실상 진짜 연애 경험은 없는 것 같다"고 털어 놓았다.

또 "학교 다닐 때에는 그냥 같이 밥 먹고 공부하고 이야기하는 게 전부였다"며 "아직까지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지원은 이어 "극 중 캐릭터는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라서 사실 내가 꿈꾸는 연애와는 다른 부분들이 있었다"며 "운명적인 사랑, 온전하게 감정을 쏟는 연애가 진짜인 것 같다. 그런 사랑을 앞으로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원은 22일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배우 유연석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과 유연석은 연인 관계가 아니다"며 "그저 친한 친구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관심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