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총장 박영식)는 참여와 나눔을 주제로 ‘버나드 원길 리(Bernard Wonkil Lee) 가톨릭 인본주의 국제포럼’을 다음달 1일 교내 인터내셔널 허브관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포럼은 가톨릭 정신에 따라 평생 이웃 사랑을 실천한 이원길 선생의 영성과 유훈을 기리는 한편, 가톨릭 인본주의 사상과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박영식 총장은 “참여와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고찰하고 우리 사회의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