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삼성페이 활용 '눈길'…"형사에겐 최고의 중요 장비야!"

입력 2015-09-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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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세스캅')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에 삼성페이 활용 모습이 부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 15화에서는 최영진(김희애 분) 팀장이 뇌물을 받았다는 누명을 쓰고 언론에 마저 해당 사실이 노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위기를 맞았지만 박종호(김민종 분)는 염상민(이기영 분) 과장이 사건에 연루됐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영진이 물러나는 상황을 무마한다.

이 과정에서 강력 1팀 팀원들은 영진을 걱정하며 회의실에서 중국요리를 시켜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사 1팀 조재덕(허정도 분)은 음식이 배달되자 이를 결제하기 위해 POS단말기에 '삼성페이' 앱을 실행한 뒤 스마트폰을 가까이 가져갔고, 단번에 결제가 이뤄졌다.

배달부는 "조형사님 이런 것도 할 줄 아세요?"라고 물었고, 이에 조재덕은 "요즘 이게 대세잖냐. 전화, 카메라, 녹음기 다 되고 인터넷에, 유사시엔 이걸 팍 던져서 무기로도 써"라며 "요새 형사들에게 최고의 중요 장비야"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을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간편하게 결제가 이뤄진 삼성페이의 기능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는 지난달 20일 출시 이후 1개월만에 국내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약 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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