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퍼시픽 지역 소비관련 섹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솔로몬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펀드’를 작년 6월 설정해 운용하고 있다.
이 상품은 아시아 성장의 중심축인 인도, 중국 그리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13개국 소비재 관련 기업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이다.
수익성과 함께 지역적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성을 추구한다. 13개국 통화에 분산투자를 통해 별도의 환헤지 없이 환율 변동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장점이 있다. 적립식으로도 가입 가능하며, 운용은 미래에셋 홍콩자산운용에서 담당하고 있다.
미래에셋 측은 현재 아시아 지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매년 약 3300만명의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급속한 경제 발전이 소비 증대로 이어지고 있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좋은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선취형 펀드인 ‘미래에셋 솔로몬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 펀드 CLASS-A’와 기간보수형 펀드인 ‘미래에셋 솔로몬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 펀드 CLASS-B’ 로 나뉜다.
‘미래에셋 솔로몬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 펀드 CLASS- A’는 설정액 2786억에 선취수수료 1.0%를 포함해 총 보수가 연 총 2.85% 로 중도환매 수수료는 없다.
‘미래에셋 솔로몬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 펀드 CLASS- B’ 는 설정액 2311억에 연 2.55%로 90일 미만 환매의 경우 이익금의 70%가 수수료로 부과되어 펀드자산에 편입된다. 지난 13일 현재 누적수익률은 Class-A 가 27.44%, Class-B가 26.76%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