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대륙의 실수’ 샤오미 이라이트 국내 정식 판매 돌입

입력 2015-09-22 09:55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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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한정 판매… 정가보다 23% 할인된 4만9900원

▲샤오미 이라이트(티몬)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스마트 LED스탠드인 샤오미 ‘이라이트’를 국내에 정식 판매하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샤오미 스마트 LED 스탠드인 ‘이라이트’는 1600만가지의 조명 색상을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용 수명이 2만 시간에 달하는 등 내구성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전원은 물론 밝기와 색상 등 모든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그동안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에 유통 되다가 티몬이 샤오미 정식 수입사인 여우미코리아와 KC 인증을 받아 샤오미 이라이트의 국내 런칭을 진행하게 됐다. 이를 기념해 티몬은 500대 한정 수량에 한해 정가인 6만4900원보다 23%가량 할인된 4만9900원에 무료배송하며 수량 소진 후에는 정상가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선민 티켓몬스터 프러덕트1본부장은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성, 가격경쟁력을 지닌 샤오미 이라이트는 인테리어와 스마트기기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눈 여겨 볼만한 제품”이라며 “티몬은 샤오미의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한편 우수한 품질의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