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이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에 주가가 닷새째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전일대비 1.44%(120원) 오른 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주력사업인 씽크빅과 씽크U의 실적 턴어라운드와 북클럽(전집), 홈스쿨(공부방) 등의 성장으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0% 증가한 20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웅진씽크빅은 2013년 이후 부실사업 매각을 통한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사업조정이 완료된 올해부터는 인력조정과 부서통합을 완료해 수익성 제고와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발판으로 주가도 점진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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