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청약, 평균 13.38대 1로 전 타입 마감

입력 2015-09-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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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조감도

피데스피엠씨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공급한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21일 이틀간 실시한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청약접수 결과 204실(226실 중 금회 분양분) 모집에 2729건이 접수돼 평균 1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B타입은 34실 모집에 702건이 접수되며 20.65대 1의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59㎡A타입은 34실 모집에 673건이 몰리며 경쟁률이 19.79대 1에 달했다. 84㎡A타입은 14.24대 1을 기록했으며 84㎡C타입과 84㎡B타입도 각 11.56대 1, 7.0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임동수 피데스피엠씨 이사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전 타입을 59㎡와 84㎡로만 구성해 수도권 전세난으로 구하기 힘든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2룸, 3룸으로 구성된 3베이, 4베이 등의 설계로 아파트와 유사한 점이 알려지면서 역세권 소형 아파트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으로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0월5일과 6일 이틀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40층, 1개동, 전용 59㎡, 84㎡ 총 226실로 구성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