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실체 탄로난 이기영, 꼬리 잡힐 위기...김민종·김희애 '충격'

입력 2015-09-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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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미세스캅’

(출처=SBS '미세스캅' 캡처)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김민종이 이기영과 손병호의 관계를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15회에서는 염과장(이기영 분)이 영진(김희애 분)의 뇌물수수 누명을 벗겨주고, 박종호(김민종 분)는 염과장과 강회장(손병호 분)의 관계를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종호는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한 술집 마담에게 강회장에 대해 물었다. 이에 마담은 "염과장, 강회장 각별한 사이인데, 염과장한테 물어보지 그래"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다.

이에 종호는 앞서 감사실 조사팀이 "염과장이 최영진 팀장 뇌물수수 혐의 조사하라 해놓고, 또 화내면서 최팀장을 빼갔다"고 투덜거렸던 일을 떠올렸다.

마담은 염과장이 강회장과 이전부터 잘 아는 사이이니 강회장이 경찰 내부에서 염과장과 손을 잡고 있다는 사실도 전했다. 종호는 물론 이를 전해 들은 영진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종호는 염과장 몰래 조용히 강회장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종호는 지청장을 만나 "경찰 내부에서 정보가 새고 있다. 책임지고 밝혀내겠습니다"라며 보고했다.

(출처=SBS '미세스 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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