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영애씨14' 박선호, 조현영에 고백 "사귀어 봐요"

입력 2015-09-22 01:2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 tvN '막돼먹은영애씨' 방송 캡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 박선호가 조현영에게 마음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박선호가 조현영에게 사귀자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낙원사 조덕제 사장의 꼼수에 넘어가 조개를 캐는 등 일을 했던 낙원사 직원들과 이영애 디자인 직원들은 다같이 회식을 했다. 깊은 밤 박선호는 조현영이 바다에서 친구와 통화를 하는 것을 발견한 뒤 다가갔고, 조현영은 "제 얼굴에 또 뭐가 묻었느냐"면서 퉁명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박선호는 "현영 씨가 고백했던 것 아직 유효하냐"면서 "그때는 제가 눈이 삐었다"며 중국어로 조현영에게 사귀자고 고백을 했다. 박선호의 갑작스런 고백에 조현영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